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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륜 사상 개인통산 첫 500승 대기록을 작성한 홍석한(41·8기)이 프로축구 K-리그 시축자로 나선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홍석한이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대전시티즌-고양자이크로 경기에서 시축자로 자신의 훈련지역(대전 유성)인 대전시티즌 팬들 앞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홍석한은 지난달 4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36회차 금요일 특선 12경주에 출전,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국경륜 사상 첫 개인통산 500승 대기록을 작성했다.
경륜계에서는 홍석한의 500승을 프로야구 원년 백인천의 4할 타율과 맞먹는 대기록으로 평가했다. 2001년 7월21일 광명 3경주 이래 16년 동안 매년 31승을 작성한 셈이다. 특히 특선급에서만 무려 492승을 일궈 의미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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