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주간아' 정형돈이 다소 어색하면서도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선 MC 정형돈이 10개월 간의 공백을 깨고 복귀했다.
이날 데프콘과 함께 첫 등장한 정형돈은 "있을 곳에 왔다"고 당당하게 말하면서도 "사실 조금 어색하고 많이 긴장이 된다"면서 쑥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면서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치라며 버럭하는 모습으로 어색함을 지우려고 했다.
이어 그는 "방송 첫날 기자 3명이 찾아왔는데 경호원이 2명이나 붙었다. 아무도 나를 제지하는 사람이 없었다"며 "'주간 아이돌'의 거품을 빼야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그동안 자신을 대신해 프로그램을 맡아준 김희철과 하니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도 전했다. 그는 "하니, 희철 저를 대신해 '주간아'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원래 너희 자리가 아니었잖아"라고 농담하는 여유를 보였다.
이날 정형돈의 복귀를 반긴 아이돌은 걸그룹 에이핑크였다. 정형돈은 평소 절친한 친분을 자랑하고 있는 에이핑크를 소개하면서 "복귀를 앞두고 보미 양에게 문자를 보냈다. 1년 만의 복귀니까 많이 도와달라니까 저희는 1년 반만의 복귀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며 방송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약 10개월 만에 '주간 아이돌'로 방송에 복귀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장경석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