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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군수 고길호)이 행정자치부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選(선)'에 선정된 '천도천색 천리길' 자전거여행 활성화를 위해 신안스탬프투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안군을 찾는 여행객은 압해도, 증도, 암태도 등 군내 주요 섬들을 잇는 자전거길을 여행하면서 스탬프 존으로 선정된 27곳에서 모바일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스탬프 존으로 선정된 27개 장소는 모두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거나 역사적 의미가 있는 명소들"이라며 "신안을 찾는 자전거 여행객은 여행 중 잠시 쉬면서 멋진 경치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고 모바일로 스탬프를 받는 독특한 재미를 만끽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 모바일스탬프는 스탬프 존에 관광객이 방문하면 스마트폰에 스탬프가 자동으로 나타나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앱을 다운로드한 뒤 스탬프투어에 참가해 스탬프를 일정 이상 모은 관광객은 신안군이 내놓은 소정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역시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안 스탬프투어 앱을 개발한 ㈜댓츠잇의 박승하 대표는 "신안 스탬프투어는 보물찾기게임처럼 지도를 통해 보물(스탬프) 수집 장소를 확인하고 수집한 보물의 수로 다른 유저들과 경쟁하는 '포켓몬 고'와 같은 소셜게임 요소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신안 스탬프투어 앱은 오는 15일부터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신안 스탬프투어'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아이폰용 iOS 버전은 애플 측의 심사가 끝나는 10월 말쯤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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