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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광주교육대학교 총학생회는 시국선언문을 통해 "훗날 교사가 돼 아이들에게 우리나라가 민주국가임을 알려주고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것을 가르칠 것"이라면서 "지금과 같은 시국이 지속된다면 우리는 떳떳하게 아이들 앞에 설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 앞에 부끄러운 교사가 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이 자리에 섰다. 국민의 힘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또한 "박근혜정부는 제기된 의혹을 밝혀내는 것에 적극 협조하고 진실만을 이야기하라.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 건국 이래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를 제대로 책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하루 빨리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가 돼야한다. 그때까지 우리들은 대학생으로서 예비교사로서 해야할 역할을 계속해서 충실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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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