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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러시아 출신의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아르템 바히토프’가 콩고의 ‘잭 뮈카사’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른다.
브라질의 사울로 카발라리로부터 벨트를 빼앗은 아르템 바히토프는 세계 라이트 헤비급 최강의 테크니션으로 꼽힌다. 6살에 가라데 수련을 시작으로 무에타이까지 두루 섭렵했다. 아마추어 무에타이 선수로서 러시아를 넘어 유럽을 석권한 후 글로리에 데뷔하여 단요 일룽가, 사울로 카발라리와 같은 강호를 잡아내며 왕좌에 올랐다.
UFC 베테랑 팻 베리를 실신시키며 화려하게 글로리에 데뷔한 잭 뮈카사는 프로 복서로도 활약한 바 있는 하드펀쳐다. 글로리의 킥복싱 링에서 우직하게 펀치로 상대를 눕히는 그의 스타일에 팻 베리, 브라이언 콜렛 등의 미국 강자들이 모두 KO로 무릎을 꿇었다.
또한 하루에 준결승과 결승전이 모두 펼쳐지는 원나잇 토너먼트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날 차기 헤비급 타이틀 도전권을 걸고 벌어지는 컨텐더 토너먼트에서는 헤비급 네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크로캅의 후예 말덴 브레스토바츠, 현 글로리 미들급 챔피언 제이슨 윌니스의 친형인 자파르 윌니스, K-1 베테랑 헤스디 겔게스, 루마니아의 거인 벤자민 아덱부이가 타이틀 도전권을 놓고 사투를 펼친다.
한편, <글로리>는 2012년 출범한 킥복싱 대회이다. 리코 베르후번, 바다 하리, 니키 홀즈켄, 임치빈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BSN이 주관방송사로, 프랑스 니스에서 열리는 35번째 대회 역시 KBS N Sports에서 독점 생중계한다.
<이미지제공=KBS 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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