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는 영호남지역을 대표하는 특성화대학 예비관광전문가들의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영호남 예비관광전문가 조인트 워크숍'을 지난 7일 전북 부안군 모항 해나루호텔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호남대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KIR사업단)의 '2016 리얼월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호남대 KIR사업단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중남미중심 신흥지역 맞춤형 글로벌융합사업단, 부산 동명대학교 MICE전문인력양성사업단 학생과 교수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 날 워크숍에서 호남대 한종오(호텔경영학과 3년) 학생은 KIR사업단 소개와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한 '리얼월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어 대구가톨릭대 황진선(호텔경영학과 3년) 학생이 중남미중심 신흥지역 맞춤형 글로벌융합사업단을 소개하며 추진 실적에 대해 공유했으며 마지막으로 동명대 정상원(관광경영학과 3년) 학생이 MICE전문인력양성사업단의 사업성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영호남 3개 대학 특성화사업단 학생과 교수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지역 관광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논의하고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호남대 KIR사업단은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전북 부안군 모항 해나루 호텔에서 학생들이 객실·식음·연회·조리 등 전 분야에 참여해 직접 호텔을 운영하는 '리얼 월드 프로젝트(Real World Project)'를 진행한다.

올해로 2년째 실시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사업단 소속 호텔경영학과, 조리과학과, 중국어학과 재학생 125명이 참여해 3박4일 동안 호텔 객실 예약·판매·운영 및 마케팅, 인력 운용을 담당한다. 또한 호텔에서 진행되는 세미나 및 미팅 등 각종 행사에 맞는 연회상품 기획·운영, 투숙객 및 행사에 적합한 메뉴 개발, 마케팅 등 실무를 직접 체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