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부터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유아동 부모들의 ‘독서코칭’에 대한 관심도 날로 커지고 있다. 수많은 책으로 가득한 책장 속에서, 과연 내 아이가 골고루 책을 잘 읽고 있는지, 어떤 종류의 책을 더 읽히면 좋을지 막연하기만 했던 부모들에게 반가운 앱이 출시됐다.
아이북케어(ibookcare)는 실제 아이의 책장에 있는 책을 분석해, 자녀들이 읽은 책을 기준으로 ‘독서영양상태’를 코칭해주는 모바일 앱이다. 분석된 책들은 저마다 영역 차트와 키워드가 표시되어 자녀가 읽는 책과 관심키워드를 한눈에 알 수 있다.

국내 유아동 도서 약 42만권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타 서비스와 차별화된 도서 정보 및 통계를 제공한다. 분석된 통계정보는 유아의 경우 누리과정에 따라 의사소통, 사회관계, 자연탐구, 예술경험, 신체운동의 총 5개 영역으로, 초등의 경우 교육과정에 따라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예술 5개의 영역으로 표시된다.

부모들은 이를 통해 자녀의 ‘독서영양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으며, 부족한 영역은 맞춤형 도서추천을 통해 보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사회관계 영역이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오면, 사회성을 높이는 데 도움되는 도서가 추천되는 방식이다. 또 읽은 책과 읽지 않은 책들을 장르별, 출판사별로 구분해 손 쉬운 책장 관리가 가능하다.

아이북케어는 이외에도 이웃 책장을 통해 비슷한 독서성향 및 관심키워드를 가진 또래 아이들의 책장을 구경하고, 우리 아이 책장과 비교해 부족한 영역을 되짚어 보게 하면서 다른 아이의 책장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북큐레이션을 통해서 ‘말이 느린 아이를 위해 읽히면 좋은 책’ 등 주제별로 추천되는 실속 정보를 볼 수 있고, 이와 함께 전문가가 엄선한 연령별 추천도서 및 추천소견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이북케어는 현재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