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향과 달콤 쌉싸름한 맛으로 여름을 강타했던 자몽의 인기가 겨울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음료업계는 겨울을 맞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자몽 음료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자몽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겨울철 감기 예방과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며, 자몽 특유의 상큼한 맛이 추위에 웅크린 몸에 활력이 될 수 있어 겨울에 즐기기 제격이다. 쌀쌀한 날씨에 온기를 채워 줄 한 잔의 차(茶)에 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한 자몽을 더해 올 겨울 ‘건강 지킴이’로 주목 받는 음료를 모아봤다.

▲ 제공=공차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차(茶) 음료 전문점 공차코리아가 최근 대표 인기 메뉴 중 하나인 ‘허니 자몽티’를 리뉴얼 출시했다. 

허니 자몽티는 상큼하면서 쌉싸름한 자몽 과육을 아낌없이 넣어 다채로운 풍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달콤한 허니 시럽을 더해 자몽의 싱싱한 시트러스 향과 함께 감미로운 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허니 시럽은 일반 당보다 맛이 부드러워 과일과 함께 차로 마실 경우 과일 특유의 향미와 산미를 조화롭게 즐기기 좋다. 

또한 카페인이 들어가지 않아 어린이는 물론 남녀노소 전 연령 층이 즐기기 좋다. 허니 자몽티는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은 물론 추운 겨울에도 마실 수 있도록 따뜻한 음료로도 제공하고 있다. 

과육이 사각사각 씹히는 알로에나 달콤한 코코넛, 해초추출물로 만들어 꼬들꼬들한 씹는 식감이 좋은 화이트펄 토핑을 추가해 즐기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지난 9월 론칭한 차 브랜드 티바나의 '자몽 허니 블랙티'는 기대 이상으로 수요가 높아 구비한 '자몽 허니 소스'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출시 한 달 만에 품절됐다. 

자몽 허니 블랙 티는 새콤달콤한 자몽과 꿀이 어우러진 소스와 티바나의 깊고 그윽한 풍미의 블랙 티가 조화를 이루며 50만잔을 판매하는 등 큰 인기를 모아 일부 매장에서 품절되기 시작해 현재 전 매장에서 주문할 수 없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스타벅스는 11월 중 자몽 허니 블랙티를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MPK그룹이 운영하는 마노핀이 최근들어 ‘자몽차’를 비롯한 겨울 차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내놓은 신제품은 자몽차, 유자차, 아가베 진저레몬차 등 총 3종이다. 피로회복에 좋은 자몽차는 자몽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