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정 이화여대 명예총장. /자료사진=뉴스1

윤후정 이화여대 명예총장 겸 재단이사(84)가 사임했다. 윤후정 명예총장은 오늘(16일) 이화여대 홈페이지를 통해 "유한한 인생이 영원하신 하나님 은총에 의하여 평생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봉직하게 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이화에 생명과 빛이 영원하기를 기원하며 떠난다"는 입장문을 남겼다.

윤후정 명예총장은 1990년부터 1996년까지 10대 총장과 2000년부터 2011년까지 학교법인 이사장을 지냈다. 1996년 6월 명예총장으로 추대돼 20년간 명예총장직을 유지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재단이사를 맡았다.


앞서 이화여대 교수협의회와 학생들은 최경희 전 이대총장과 함께 윤후정 명예총장의 퇴진을 촉구해왔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정유라씨 특혜 입학 등 의혹에 대해 감사를 벌여왔으며 18일쯤 감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