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DB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국내 유통업계가 한국 코리아세일페스타, 중국 광군제에 이어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대목'을 앞두고 또 한번 매출 특수를 노릴 준비를 마쳤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백화점과 오픈마켓 업체들은 블랙 프라이데이를 일주일가량 앞두고 다양한 할인행사 및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11월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을 일컫는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주요 온·오프라인 쇼핑몰이 파격적인 할인행사에 돌입하는 연중 최대의 쇼핑이 이뤄지는 시기다. 최근들어 '해외직구'를 통해 블랙프라이데이에 파격세일을 진행하는 미국 등 해외쇼핑몰의 상품을 구매하려는 국내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210여개 해외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돌체앤가바나·모스키노 등 해외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하는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AK플라자도 올해 처음으로 '블랙프라이스'를 도입, 검은색의 라벨이 붙어있는 이 상품들에 한해 최대 90%할인률을 적용한다.

오픈마켓도 분주해졌다. G마켓은 LG전자, 마이크로소프트 등 제조사가 직접 참여해 할인율을 최대 70%까지 낮춰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G9도 해외직구 상품에 대해 전 상품 무료배송을 제공하고, 관·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으로 판매해 보다 편리한 직구 쇼핑을 제공한다. 특히 직구 인기품목인 TV의 경우 배송부터 설치까지 무료로 제공 해주는 '안심 단독차량(독차) 배송 서비스'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