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 /자료=춘천시민연대 페이스북

'박근혜퇴진춘천시민행동'이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사무실 앞까지 촛불 행진을 예고했다. 박근혜퇴진춘천시민행동은 내일(19일) '박근혜 퇴진 춘천 시국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5시 강원 춘천시 로데오 사거리에서 춘천 MBC 소속 이승현 아나운서 사회로 공연을 한다. 이들은 김 의원 사무실 앞까지 촛불 행진을 한다.


앞서 김 의원은 어제(17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촛불은 촛불일 뿐이지 결국 바람이 불면 다 꺼지게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별검사 추천권을 야당이 갖도록 하는 법안 원안 수정을 요구하며 "법안이 통과되면 촛불에 밀려서 원칙에 어긋나는 법사위 오욕의 역사로 남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심의 촛불은 바람에 꺼지지 않는다"며 "촛불을 꺼뜨리려 했다가는 민심의 분노가 더 타오를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