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머니S DB
중국정부의 한류 금지령(한한령) 강화로 엔터테인먼트주와 화장품주가 일제히 하락세다.

중국 언론이 지난 주말 한국산 드라마·영화·예능 프로그램의 방영과 한국 연예인의 중국 내 광고 출연을 금지하는 조치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을 보도한 영향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M은 이날 오후 3시12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2350원(-8.33%) 하락한 2만58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CJ E&M 6만600원(-6.77%) ▲CJ CGV 6만1400원(-4.21%) ▲와이지엔터테인먼트 2만6550원(-6.73%) ▲JYP 5190원(-3.53%) ▲삼화네트웍스 1595원(-13.32%) ▲IHQ 1830원(-7.34%) ▲키이스트 2510원(-3.09%) ▲초록뱀 2120원(-8.03%) 등도 큰폭으로 떨어졌다.


또한 이번 한류 콘텐츠 금지령은 화장품주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이날 ▲아모레퍼시픽 33만2500원(-3.90%) ▲LG생활건강 78만1000원(-3.22%) ▲한국콜마 6만6900원(-4.97%) ▲코스맥스 10만7500원(-5.29%) 등에 거래되며 주가가 급락했다.


한편 지난 7월8일 한국과 미국정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 결정을 발표 이후 중국과 한국 간의 긴장감이 고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