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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동맹휴업, 대학생 총궐기에 나섰다. '박근혜 정권 퇴진!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는 동맹휴업을 제안한 데 이어 오늘(25일) 오후 6시30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대학생 총궐기'를 개최한다.
광주교대, 동국대, 서강대, 성공회대, 숙명여대, 전주교대 등은 이날부터 전체 및 부분 동맹휴업에 돌입했다. 서울대는 오는 30일, 가톨릭대, 경인교대, 인천가톨릭대, 인천대, 인하대는 다음달 1일 동맹휴업에 동참한다.
'박근혜 정권 퇴진!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는 이날 대학생 총궐기 직후 저녁 7시30분 같은 장소에서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 주최하는 '예술인연합문화제 물러나SHOW'에 참석하고, 밤 9시30분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을 시작한다.
한편 숙명여대 학생들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순헌관 사거리 앞에서 동맹휴업 선포식을 진행했다. 김성은 숙명여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학생을 또다시 투쟁의 현장으로 나오게 한 무능력한 대통령에게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알려주고자 한다"며 "국가의 비극적인 국정 운영에 대해 우리의 분노와 의지를 보다 강력히 관철할 수 있는 동맹휴업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같은 장소에서 문화제를 진행하고 "강의실에서 거리로", "박근혜는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교내 행진을 이어 갔다. 이후 숙명여대부터 광화문광장까지 행진해 대학생 총궐기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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