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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업종, 눈 깜짝할 사이에 변하는 상권, 갈피를 잡을 수 없는 트렌드. 창업한 가게 4곳 중 1곳이 2년 안에 문을 닫는 것이 냉엄한 현실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 김준호 창업컨설턴트가 이제 막 창업의 세계에 첫발을 내디디려는 직장인들을 위한 안내서 '중년을 위한 창업의 정석'을 냈다.
김 컨설턴트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시 등 정부부처와 유관기관에서 15년 간 3000건 이상의 창업 컨설팅을 해왔다.
'중년을 위한 창업의 정석'은 15년 동안 (예비)창업자들을 만난 저자의 기록이다. 냉엄한 창업현실에서의 성공과 실폐 사례를 가감없이 보여준다. 컨설팅, 인터뷰, 현장 취재 등 창업자를 위해 발로 뛴 흔적이 역력하다. 물론 창업 전 고민, 아이템 선정 방법, 마케팅, 절세, 정부지원금 정보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망라했다.
저자는 오랫 동안 목격한 창업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성공 사례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본인만의 기술이나 독특한 아이템으로, 또는 특별하지 않은 메뉴로도 성공한 사례까지 성공한 이들은 창업 전부터 다진 정석이 있다는 것이다.
"중년창업은 책임은 큰 반면 시간도 경험도 이기기 부족한 게임이다."
저자는 특히 직장생활 이후 창업으로 인생 제2막에 도전하는 중년층에 집중했다. 중년창업은 규칙적인 직장생활에서 익숙했던 몸에 밴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롭게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내로라하는 전문 컨설턴트이기에 앞서 저자 또한 중년 창업자로서 5번에 걸쳐 쓴맛과 단맛을 봤다. 그때의 경험을 토대로 저자는 한 번에 크게 성공하는 '대박 사업'보다 꾸준히 버티며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실속 사업'을 준비하는 것이 창업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자신의 경험 위에 15년 간의 전문 컨설팅 경험을 쌓은 '중년을 위한 창업의 정석'은 기존 창업세계에 대한 냉정한 분석이자 창업세계로의 든든한 길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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