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3.55포인트(0.17%) 상승한 2041.94를 기록했다. /자료사진=머니S DB 강보합 마감했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55포인트(0.17%) 상승한 2041.94를 기록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2억원, 263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514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주로 상승 마감했다. 기계가 2% 이상 상승했고 전지·전자, 운송장비, 의약품이 1%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의료정밀, 운송장비, 건설업, 운수창고, 종이·목재 등도 강세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올해 4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인해 1%대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181만원 선에서 거래를 마쳤고 KT&G는 올해 4분기 양호한 실적과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2% 가까이 올랐다.
현대중공업은 내년도 수주가 소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1% 이상 상승했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반면 SK이노베이션과 NAVER는 내년도 호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1%대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한국전력, 삼성생명, 아모레퍼시픽, KB금융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개별종목으로는 금호석유가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에 4% 이상 상승했고 한솔제지는 사상 최대 영업실적 기록으로 2% 이상 올랐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4분기에 6조원 이상의 신규수주가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힘입어 5%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동제약은 현금과 주식을 함께 배당한다는 소식에 강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