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주들이 19일 세미나에서 아팔란치아 신제품을 보고 있다. /사진=삼천리자전거
삼천리자전거가 로드 'XRS'와 산악자전거 '칼라스'(Callas) 시리즈 등 주요 제품군으로 2017년 자전거시장을 공략키로 했다.

삼천리자전거는 19일 충북 청주 그랜드 플라자 호텔서 1200여명의 대리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전국 대리점주 세미나'를 갖고 XRS 등 신제품 200여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강조한 XRS는 지난해 '류준열 자전거'로 불린 삼천리자전거의 대표 로드 브랜드다. 또 칼라스는 국민 MTB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 디스크브레이크를 장착한 '브릭', 고급스런 디자인을 강조한 '브릭시티' 등 하이브리드 라인도 새롭게 구성했다. 이 제품들은 출퇴근이나 가벼운 도심 주행 용도로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소비자 구매 패턴을 분석해 올해의 자전거 컬러 트렌드로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블랙을 중심으로 펄, 그레이, 메탈릭, 카멜레온 등을 제시했다.

또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다양해진 탈것들 중 자전거만의 본연의 매력을 강조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20대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신규 고객에게는 라이딩에 대한 동경과 선망을 자극하는 한편 기존 이용자들에게는 라이딩에 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영상 광고와 참여형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대리점주 대상 바이크아카데미 정기 운영, 친절 A/S 지정점 운영 확대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등 중점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소비자 의견과 새로운 컬러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으로 2017년 시장을 열어갈 것"이라며 "특히 AS와 서비스 품질 및 안정성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 신뢰도와 만족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