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태극기 집회, 조원진 의원 "탄핵 막아야 한다"… 서석구 변호사 "탄핵 반드시 각하"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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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는 오늘(26일) 대구 중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태극기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서석구 변호사, 이인제 전 자유한국당 의원, 김광림·김진태·백승주·윤재옥·이만희·이완영·이철우·조원진·추경호·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조 의원은 이날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헌법재판소에서 박 대통령의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 하는데 제정신이 아닌 것이라고 본다"며 "이는 헌재에 대한 공갈·협박"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 전 대표는 보수를 불살라 버리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은 보수의 성지이며 보수를 불사른다는 것은 대구·경북을 죽인다는 것"이라며 "대구·경북에서 박 대통령 탄핵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탄기국이 삼일절에 개최하는 집회와 관련해 "98년 전에 있던 3·1운동은 우리의 잃어버린 영토와 주권을 찾는 운동이었다면 이번 3·1운동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되찾는 행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 변호사도 이날 "시간이 갈수록 태극기집회가 촛불집회를 압도하고 있다. 민심은 천심이다. 탄핵은 반드시 각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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