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별검사팀 여론조사. 사진은 박영수 특별검사. /사진=임한별 기자

한국갤럽은 오늘(3일) 박영수 특별검사팀 역할 수행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특검팀이 역할 수행을 '잘했다'는 의견은 61%, '잘못했다'는 의견은 26%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9~29세 잘했다 55%, 잘못했다 34% △30대 72%, 19% △40대 72%, 21% △50대 61%, 29% △60대 이상 48%, 29%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잘했다 61%, 잘못했다 27% △경기·인천 60%, 29% △대전·세종·충청 67%, 22% △광주·전라 64%, 24% △대구·경북 54%, 28% △부산·울산·경남 65%, 22%로 집계됐다.

주요지지정당별로 살펴보면 △국민의당 잘했다 72%, 잘못했다 24% △더불어민주당 80%, 13% △바른정당 57%, 30% △자유한국당 27%, 54% △없음·의견유보 39%, 38%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 살펴보면 △보수 잘했다 44%, 잘못했다 41% △중도 66%, 23% △진보 76%, 18% △모름·응답거절 42%, 28%로 집계됐다.

특검팀이 역할 수행을 잘했다고 응답한 이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617명, 자유응답) '삼성 수사·이재용 구속'(16%) '열심히 했음·최선을 다함'(13%) '성과를 냄'(10%) '원칙·주관·소신껏 수사'(6%) '주요 인사 구속·구속 수사'(6%) '성역 없이 수사'(5%) '검찰이 밝히지 못한 부분 수사'(4%) '명확·확실·적극적 수사'(4%) 등으로 대답했다.


특검팀이 역할 수행을 잘못했다고 응답한 이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267명, 자유응답) '제대로 수사하지 못함·강하게 하지 못함'(20%) '성과 미흡·국정농단 충분히 밝히지 못함'(20%) '수사 시간 부족'(10%) '편파적·인기 영합·야당 눈치 봄'(10%) '대통령 수사 못함'(4%) '삼성 수사에 집중·이재용 구속'(5%) '강압적·무리한 수사'(4%) 등으로 대답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20%,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 여론조사. /그래픽=한국갤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