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은 어떤 질환?… 환청·망상 등으로 사회활동 지장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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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은 지난해 5월 일어난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 범인이 앓았던 병력과 같은 질환으로 쉽게 말해 환청이나 망상 등에 의해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는 정신분열증이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조현병 환자는 2015년 기준 10만6100명에 이른다. 2010면 9만4000명, 2013년 10만2700명, 2014년에는 10만4000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조현병은 질병 초기 적극 치료하면 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지만 치료가 늦거나 중간에 중단하면 심할 경우 살인과 같은 충동적인 행동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조현병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불균형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뇌실의 크기가 일반인보다 크거나 일부 뇌의 대사가 감소할 때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게 의학계의 진다.
가장 보편적인 치료법은 약물치료. 전문의들은 향정신병 약물을 복용하면 급성 충동 증상 등을 상당부분 호전시킬 수 있고 심리 사회적치료 등을 병행하면 사회생활 적응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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