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지진 규모 3.2, 광주·전남 올해 5번째 발생… 지난해는 6건
장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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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오늘(20일) 오후 전남 여수에서 규모 3.2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오후 4시쯤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쪽 29km 해역에서 발생했다. 규모는 3.2로, 기상청은 큰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여수 거문도에서는 앞서 지난 1월16일 오전에도 남남동쪽 47㎞ 해역에서 규모 2.7 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다.
올해 들어 광주와 전남에서는 이날 지진을 포함해 광주와 전남 신안 흑산도, 여수 거문도 해역 등 총 5건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6건에 육박하는 수치다.
한편 지난해 9월 경주에서 역대 최고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뒤 수백차례의 여진이 발생하는 등, 수도권·호남·영남 지역 등 전국에 걸쳐 잦은 지진이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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