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도그' 토리, 도살직전 '유기견'서 '대통령의 개'로
김정훈 기자
3,688
공유하기
청와대는 14일 선거운동 기간 인연을 맺은 유기견 '토리'를 퍼스트 도그로 입양한다고 언론에 공개했다. 퍼스트 도그는 대통령 가족과 함께 사는 반려견을 의미한다.
토리는 동물보호단체 케어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이다. 2년 전 식용으로 도살되기 직전 구조됐지만 검은색이라는 이유로 입양되지 못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시 유기견 토리를 입양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지난 13일 오후 늦게 홍은동 사저를 떠나 청와대 관저에 입주한 문 대통령은 경남 양산 자택에서 키우던 풍산개 '마루'도 함께 입주했다. 이번 토리 입양으로 청와대의 퍼스트 도그는 두마리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