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원내대표 김동철 국회의원, '집단 지성' 강조한 까닭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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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16일 신임 원내대표로 김동철 의원을 선출했다.
김동철 신임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광주 광산구를 지역구로 하는 4선 중진 의원이다. 그는 1955년 광주 광산구 출생으로 광주제일고, 서울대를 졸업한 뒤 1983년부터 1994년까지 한국산업은행에서 근무했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권노갑 평화민주당 의원 보좌관으로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2004년 17대 총선 때 처음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으며, 내리 4선을 기록했다.
그는 열린우리당 시절 원내부대표, 전략기획위원장, 손학규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국민의당에서는 42일 동안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을 이끌기도 했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나는 집단 지성의 힘을 믿어 40명이 머리를 맞대고 대화하고 소통하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것이라는 신념이 있다"며 "소통구조를 중첩적으로 만들어서 의원들의 의사가 제대로 강력하게 형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문재인정부가 상당히 들떠 있어 국민들에게 보여 주기식 행보만 한다. 협조할 때는 협조하지만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을 때는 국민의당이 앞장서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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