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가 3개월 안에 사상 최대의 로켓을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진=스페이스X

미국 민간 우주사업체 스페이스X가 오는 9월까지 가장 거대한 로켓을 발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은 엘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의 말을 인용해 ‘팔콘 헤비코어 3개는 2~3개월 내 우주로 나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모든 준비가 빠르게 진행되면 한달 후에 로켓이 발사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현재 스페이스X는 로켓에 사용할 수 있는 재사용 부스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사를 앞두고 있는 팔콘 헤비코어는 무게만 약 300만파운드(약 1360톤)에 달한다. 탑재가능 무게는 14만파운드(약 63톤)로 팔콘 9의 3배에 이른다.

엘론 머스크는 “로켓의 무게 때문에 극도로 어려운 도전”이라며 “하지만 가치 있는 시도”라고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