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출 514억 달러… 전년 대비 14% 성장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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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이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이자 정부는 연간 수출 증가 목표를 석 달 만에 6~7%에서 10%로 상향 조정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에 반도체·석유화학·철강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로 수출 전망치를 2.9%에서 6~7%로 상향 조정했지만 정부의 예상보다 주력 품목의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자 석 달만에 목표치를 다시 상향조정했다.
1일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역대 2위 규모인 514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2794억 달러로 2014년 하반기(2895억 달러) 이후 최대 반기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산업부는 이 같은 긍정적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져 올해 수출이 10% 증가한 5450억 달러, 수입은 14% 늘어난 4630억 달러를 기록해 3년 만에 무역 1조 달러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수입은 전년 대비 18% 늘어난 400억 달러, 무역수지는 114억 달러로 6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2014년 1조982억 달러였던 무역 규모는 해마다 줄어 2015년은 9633억 달러, 2016년에는 9016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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