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호 태풍 난마돌 북상, 전국 강수량 '최고 250㎜ 이상'
김나현 기자
5,830
공유하기
3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고, 제주는 밤부터 제3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은 이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며 특히 중부지방, 일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는 밤부터 제3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을 받는다. 이번 태풍은 4일 오전 서귀포시 남동쪽 약 140㎞ 해상을 지나면서 제주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2일부터 4일까지)은 ▲서울·경기·강원영서·충북북부·경북북부 100~200㎜(많은 곳 250㎜ 이상) ▲충남·충북남부·강원영동·전라·지리산 부근·경북남부·경남서부내륙·남해안·서해5도·울릉도는 50~100㎜(충남북부 150㎜ 이상) ▲경남·제주(서부내륙·남해안 제외) 10~6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3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부산 23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6도, 대전 28도, 대구 31도, 전주, 27도, 부산 27도 등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3m, 남해 먼바다에서 0.5~2.5m, 동해 앞바다에서 1~2m, 서해 먼바다에서 0.5~2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당분간 모든 해상에 곳에 따라 안개가 끼겠고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산사태나 침수, 야영객 안전사고 등 비 피해에 특히 유의하고 돌풍·번개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