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판매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기사단장 죽이기’ 국내 번역서가 교보문고에서 7월 16일까지 약 2만1200권이 판매됐다.
/사진=교보문고

이는 지난 6월 30일부터 시작한 예약판매량을 합친 집계로 온라인(예판 포함)은 1만5200권을, 오프라인은 7월 12일부터 판매해 6000권을 각각 판매했다.

교보문고에서 ‘기사단장 죽이기’를 구입한 독자들은 오프라인 영업점에서 54.1%로 남성이 많았고, 인터넷에서는 53.6%로 여성이 많았다. 연령별로는 인터넷에서 30~40대의 비중이 70% 이상으로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교보문고는 ‘하루키를 읽는 두 개의 밤’ 낭독과 공연을 기획했다. 8월 11일(금) 밤 10시~11시 30분까지 교보문고 합정점에서는 시인 오은과 가수 요조가 하루키 작품을 낭독하고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9월 15일(금) 저녁 7시 30분에 합정역 인근의 FAN스퀘어에서는 백영옥 작가와 바닐라 어쿠스틱이 하루키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