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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2시1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넷마블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4.03% 하락한 13만1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넷마블게임즈는 장중 12만9500원까지 추락하며 지난 5월12일 상장 직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는 넷마블게임즈의 공모가 15만7000원보다 17.79% 떨어진 수준이다. 넷마블게임즈의 주가가 공모가를 넘어선 경우는 상장 후 3개월여 동안 5거래일에 불과하다.
이날 넷마블게임즈의 하락은 지난해 11월 심장동맥경화로 사망한 직원의 죽음이 근로복지공단에서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됐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직원은 사망 2개월전부터 주당 100시간가량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넷마블에서 일했던 전 직원 20여명은 오는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넷마블 직원들의 과로 실태를 증언하고 체불임금 지급을 요구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 2016년 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넷마블 계열사 12개사에 대한 근로 감독 결과 넷마블 노동자의 63%가 법정 연장근로 한도를 초과해 일하고 있다며 연장근로수당 지급 등 44억원이 미지급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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