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달걀' 국내 농가 3곳에서 피프로닐·비펜트린 검출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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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산란계 농가에서 살충제 성분인 비펜트린(Bifenthrin)이 검출됐다. 허용 기준치 이하지만 경기 광주·남양주에 이어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3번째 농가이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북 순창군 소재 산란계 농가에서 비펜트린이 0.006mg/kg 검출됐다. 이는 국내 허용 기준치인 0.01mg/kg에는 못 미치는 수치이다.
방역 당국은 전날 경기 광주시 소재 산란계 농가에서 살충제 성분인 비펜트린이, 경기 남양주 소재 산란계 농가에서 또 다른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Fipronil)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 광주시 농가에서 나온 비펜트린은 0.0157mg이 검출됐다. 이는 코덱스 기준으로 허용된 0.01mg을 살짝 초과한 수치이다.
기준치는 넘어섰지만 섭취 시 별다른 영향은 없는 수준이라는 것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전북 순창군 농가의 경우 기준치 이하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전망이다.
하지만 식약처는 검출된 살충제 성분들이 화학물질이라는 점에서 유아·노약자·환자 등 특정 계층에서는 인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방역 당국은 전국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살충제 성분을 조사하고 있으며 오는 17일까지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하지만 식약처는 검출된 살충제 성분들이 화학물질이라는 점에서 유아·노약자·환자 등 특정 계층에서는 인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방역 당국은 전국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살충제 성분을 조사하고 있으며 오는 17일까지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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