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난리 중 해외연수' 최병윤 도의원, 사퇴안 가결
김나현 기자
2,368
공유하기
충북 지역이 물난리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나 논란이 됐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병윤 충북도의원(음성1)의 의원직 사퇴가 가결됐다.
충북도의회는 29일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최 의원 사직의 건에 대해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재석 27명의 의원 중 20명이 찬성, 5명이 반대, 2명이 기권했다. 이에 따라 최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됐다.
최 의원은 지난달 25일 "처참한 수해 현장을 바라보며 저의 지난 행동이 너무 잘못됐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며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민단체 등은 이날 본회의장 밖에서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났던 도의원들의 징계를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