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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물가협회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인천 등 전국 6대 도시 전통시장 8곳의 차례용품 29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차례상 비용은 21만5270원으로 지난해보다 0.4%, 780원 하락했다고 밝혔다.
29개의 조사 대상 품목 중 달걀을 포함한 18개 품목의 가격이 올랐고 소고기 등 10개 품목은 떨어졌다. 과실류 중 사과와 배는 상품 5개를 준비하는 데 드는 비용이 지난해보다 각각 5.8%, 3.9% 오른 1만2690원과 1만6440원으로 조사됐다.
나물과 채소류 중 애호박은 28.9% 오른 1740원에, 대파는 30% 넘게 올라 3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란은 최근 가격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지난해보다 26.2% 비싼 5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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