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벨리우스 음악상' 작곡가 진은숙… "아시아 출신 첫 수상"
김나현 기자
2,890
공유하기
진은숙 서울시립교향악단 상임작곡가(56)가 세계적 권위의 핀란드 '비후리 시벨리우스 음악상'(Wihuri Sibelius International Prize) 20번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시벨리우스 음악상은 비후리 재단이 1953년부터 수상자가 있는 해에만 비정기적으로 수여해 오고 있다. 첫 번째 수상자인 장 시벨리우스를 비롯해 힌데미트, 쇼스타코비치, 스트라빈스키, 브리튼, 메시앙, 펜데레츠키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이 이 상을 수상했다.
서울시향은 "이 상은 작곡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상 중 하나로, 아시아 출신의 작곡가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시벨리우스 음악상은 비후리 재단이 1953년부터 수상자가 있는 해에만 비정기적으로 수여해 오고 있다. 첫 번째 수상자인 장 시벨리우스를 비롯해 힌데미트, 쇼스타코비치, 스트라빈스키, 브리튼, 메시앙, 펜데레츠키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이 이 상을 수상했다.
서울시향에 따르면 비후리 재단은 지난 6일(현지시각) 핀란드 헬싱키에서 2017 시벨리우스 음악상 수상자를 발표했고, 지난 9일 핀란디아 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금은 15만유로(약 2억원)이다.
진 작곡가는 2005년 아놀드 쇤베르크상, 2010년 피에르 대공 작곡상, 2012년 호암상 등을 받았으며, 그의 작품은 세계 최대의 음악 출판사 부시 앤 혹스(Boosey & Hawkes)에서 독점 출판되고 있다.
진 작곡가는 2005년 아놀드 쇤베르크상, 2010년 피에르 대공 작곡상, 2012년 호암상 등을 받았으며, 그의 작품은 세계 최대의 음악 출판사 부시 앤 혹스(Boosey & Hawkes)에서 독점 출판되고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