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23일 열리는 수능에서 사상 처음으로 소방관에 고사장에 배치된다.
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열리는 가운데, 당국은 전국 수능고사장 1180개소에 소방공무원 2372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소방청은 교육부와 협의해 수능시험 고사장에 소방안전관리관을 배치해 응급발생시 신속히 대처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안전관리관은 고사장별로 2명이 배치되며, 고사장의 건물구조와 응급환자 등을 사전에 파악해 화재 등 유사시 대피를 유도한다.
특히 지진이 발생한 포항지역 12개 고사장에는 구조대원을 추가로 배치한다. 만일의 2차 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밖에 전국 19개 소방본부는 포항 지진 이후 전국 고사장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추가 긴급소방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소방시설 불량과 미비 사항 등을 수능시험 전까지 개선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