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국빈방문 중 찾았던 식당에 ‘문재인 대통령 세트’ 메뉴가 등장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지난 14일 오전 주중 대사와 함께 베이징의 아침식사 전문점 ‘용허셴장’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이곳에서 긴 꽈배기 모양의 빵인 ‘유탸오’와 중국식 두유인 ‘더우장’, 중국식 만두 ‘샤오롱바오’, 흔히 완탕으로 불리는 ‘훈둔’ 등을 주문해 식사했다.


문 대통령이 방문한 지 이틀 뒤인 16일 중국 배달 애플리케이션 ‘어러머’에는 용허셴장의 새 메뉴 ‘문재인 대통령 세트’가 등장했다. 세트는 더우장, 유탸오, 샤오룽바오, 훈툰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5위안, 한화로는 약 5800원이다.

앞서 용허셴장을 운영하는 쒸(Xu)씨는 15일 중국 국영 언론인 ‘관찰자망’을 통해 문 대통령의 식사와 관련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문 대통령 내외의 방문으로 손님들이 가게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이 찾아왔다”고 말했다.


한편 18일 현재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중국 네티즌들의 ‘문재인 대통령 세트’ 인증샷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