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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9일부터 20일까지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이에 강 장관이 한일관계 개선에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 오후에 고노 다로 일본 외무대신과 회담을 갖는다.
양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일관계, 북한·북핵문제를 중심으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한일 일본군 위안부합의 2년이 되는 오는 28일을 전후해 도출될 위안부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의 결과 발표에 대해서 언급할 것으로 점쳐진다.
아울러 내년부터 '셔틀 외교'(양국 정상이 현안이 있을 때마다 상대국을 오가며 회담하는 것)의 복원과 아베 신조 총리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강 장관은 이번 방일 계기에 아베 신조총리를 예방할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 경우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풀이된다.
강 장관은 이튿날인 20일 오전 주일특파원들과 만나 조찬 간담회를 가진 뒤 같은날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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