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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헤럴드 회장이 내년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된 가운데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홍 회장의 영입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홍 사무총장은 27일 cpbc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 출연해 “지금 저희들이 대화를 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홍 회장 영입을 시사했다.
다만 홍 사무총장은 “그 결과에 대해 지금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다.
최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새 인물 영입에 나선 것에 대해서는 “인재 영입이 사람을 말하는 것 아니냐”며 “사람을 모셔오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다”고 답했다.
이어 “예컨대 문재인정부에서 파헤치고 뭔가 망신주기, 이런 적폐라는 이름으로 쓸만한 사람들은 전부 조금씩 건드리고 있는데 이런 데 끼지 않으려는 분들이 사실 더 많다”고 설명했다.
홍 사무총장은 또 “(인재를) 모시기가 쉽지는 않아도 우리 나름대로 교감을 갖고 있는 분들이 있다”며 “지금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정욱 회장은 하버드대 학부와 스탠퍼드대 로스쿨 출신으로 월스트리트에서 M&A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이후 국내로 돌아와 헤럴드 미디어를 인수했으며 2008년에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노원구 병 지역구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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