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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동산114와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김포 아파트 거래총액은 전년(1조4393억원) 대비 32.7% 상승한 1조9101억원이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고 상승폭도 가장 크다.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전체 거래총액은 오히려 6.3% 하락했다.
지난해 경기도에서 아파트 거래총액이 2조원을 넘은 곳은 7곳(성남·용인·고양·수원·안양·부천·남양주)뿐이었다.
현재 김포 아파트값 평균은 928만원(3.3㎡당, 2월 기준). 새롭게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가는 이미 3.3㎡당 1000만원을 넘었고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통계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김포 아파트 시장 규모가 지난해 보다 더 커질 것으로 본다. 서울 아파트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서울 생활권은 누리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김포에 이목이 쏠린 탓이다.
여기에 올 하반기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상승세를 이끄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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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