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사진=임한별 기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사람은 지난 2월까지 수많은 목격담 속에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영화 웹사이트 인디와이어 소속 평론가 데이비드 에리히는 지난달 1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호텔 바에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걸어들어오는 것을 봤다"고 밝혔다. 에리히는 당시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 중이었다. 


에리히의 목격담 외에도 지난 2월 두사람이 김밥집에서 식사하고 있는 모습을 봤다는 네티즌의 목격담 등이 퍼져나가기도 했다. 

현재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측은 결별설과 관련 일체 대응하지 않고 있다. 영화 '풀잎들'의 홍보 관계자는 두 사람의 베를린영화제 동반 참석 여부에 대해 뉴스1에 "우리가 어레인지한 게 아니라 알고 있는 내용이 없다"고 알렸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홍상수 감독의 상황을 잘 안다는 영화계 관계자의 입을 통해 "홍 감독과 김민희가 한달 전 헤어졌다"고 알렸다. 이어 김민희가 영화 '풀잎들'로 초청 받은 제68회 독일 베를린국제영화제 일정에 불참하면서 결별의 징후가 보였다는 추측도 더해졌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며 두사람의 연인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현재 홍상수 감독은 부인 A씨와 이혼 소송 중이다. 오는 23일 두번째 이혼 소송 변론 기일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