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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금호타이어는 1960 년 세워진 삼양타이어공업을 모태로 한 향토기업이다. 건실한 국내 기업 인수가 최선이었으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면서 "지역경제에 미칠 지대한 영향을 생각하면 당장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것보다 일단 해외매각을 받아들이고 향후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매각은 많은 광주시민과 노조가 반대했던 방안이었지만, 법정관리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며 "조합원 투표로 해외매각이 결정된 만큼 피해를 줄이고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독립경영, 고용보장 등 노사합의서의 성실한 이행과 먹튀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 마련 등으로 난국을 헤쳐 나가야 한다"며 "금호타이어 사례를 교훈 삼아 4 차 산업혁명시대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정부와 지역사회, 기업과 노조가 긴밀히 협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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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