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1일 곡예비행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공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제53특수비행전대)가 21일 서울과 성남 상공에서 두 차례 곡예비행을 실시했다.

공군에 따르면 블랙이글스는 이날 오전 9시40분부터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스페이스 챌린지 2018’ 서울·성남지역 예선대회 축하비행을 실시했다. 비행시간은 40분간 이어졌다.


이어 오후 1시50분께부터는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상공에서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주최 태권도 ‘평화의 함성’ 행사 기념 축하비행을 30분간 실시됐다.

앞서 지난 17일 블랙이글스가 국회 상공에서 시범비행을 펼쳐 놀란 시민들이 군 당국에 신고하는 등 작은 소동이 빚어졌다.


당일 오전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전투기’가 검색되는가 하면 ‘서울 전투기’, ‘비행기 소리’ 등을 검색한 시민들도 있었다.

공군 관계자는 “성남공항과 국회의사당 주변 항공기 소음은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이니 놀라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