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 민원이 발생한 경기도의 한 민간 아파트. /사진=뉴시스 박홍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입주고객에게 고품질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하자 서비스 부문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입주고객을 위한 고품질 서비스’를 전면 민간에 위탁한다고 8일 밝혔다.

LH는 준공에서 입주까지 시행하는 각종 품질점검 및 하자 서비스 업무를 그동안 직접 수행했지만 지난해 하자 서비스 민간위탁 시범사업을 시행해 입주고객 만족도 향상과 하자서비스 부문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입주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의 소리(VOC) 조사 결과에서 드러난 불친절, 처리지연 등 고객 불만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하자관리 부문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민간 업체를 선정해 고품질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상 발주금액은 연간 약 300억원으로 민간부문에서 1개월 이상 장기근로자 5220명, 단기근로자 1만7233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관련 산업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자관리센터인 ‘라운지’를 입주지원센터와 통합 운영해 입주초기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신속하게 하자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전국 13개 지역본부에 하자 신속대응 전문조직인 ‘기동CS팀’을 신설 운영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