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LH 단지 내 상가 입찰에 44억원이 몰려 120.8%의 평균 낙찰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경기도의 한 LH 아파트 단지. /사진=김창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지 내 상가 입찰에 44억원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LH가 전날 실시한 단지 내 상가 입찰분양 결과 총 12개 점포가 낙찰됐다.


낙찰가 총액은 44억2396만8300원, 평균 낙찰가율은 120.8%를 기록했다.

신규 공급 상가 중에는 군포송정 S-1블록 103호가 예정가 3억3089만원보다 1억2621만원 높은 4억5710만원에 낙찰돼 138.1%의 가장 높은 낙찰가율을 보였다.


지난달 150.7%의 낙찰가율을 기록했으나 계약 불발로 재입찰을 실시한 구리갈매 B2블록 106호는 138.1%의 낙찰가율을 기록하며 주인을 찾았다. 의정부민락2 A7블록 104호도 지난달의 122%보다 낮은 116.3%의 낙찰가율을 보였다.

이번 입찰에서 유찰된 안성아양 B6블록 102호, 103호, 104호 등 3개 점포는 오늘(24일) 재입찰을 실시한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경기 침체와 대출규제 등에 따른 투자심리 냉각으로 LH 단지 내 상가 입찰 경쟁이 예년에 비해 시들한 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