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및 확장한 여직원 휴게실(왼쪽)과 모성보호 시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업무 분위기를 전환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캐주얼데이를 시행하고 모성보호 시설을 도입한다.

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캐주얼데이는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기 위한 기업문화 트렌드로 청바지, 운동화, 라운드티 등 자유롭고 편한 복장으로 출근하는 날을 의미한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12일 처음으로 캐주얼데이를 적용해 매월 2·4주 금요일에만 시행했지만 매주 금요일로 확대 적용키로했다. 이날에는 부서별로 시간과 장소, 상황에 맞는 편안한 옷차림을 독려한다.

모성보호 시설은 직장맘을 위한 수유실로 여직원 휴게실이 확장 및 이동하면서 그 옆에 신설된 시설이다. 이 시설은 일과 가정의 양립문화 정착 유도를 위한 것으로 밀폐형 공간에 각종 수유용 비품이 구비된다.


이밖에 기존의 여직원 휴게실이 확장되면서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 간이침대가 설치된 휴게 공간, 메이크업 부스 등도 설치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모성보호 시설의 신설과 여직원 휴게실 확장으로 사내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며 “앞으로도 롯데건설은 건설사의 보수적 이미지를 벗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