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건설

서울시가 신혼부부를 위한 특화 아파트단지를 조성한다.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등의 시설을 갖춘 주거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31일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 신혼부부를 위한 아파트단지 조성 세부준비에 돌입했다. 정부는 앞으로 5년 동안 연간 2만가구씩 총 10만가구의 신혼희망타운을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 ▲양원지구 385가구 ▲위례신도시 508가구 ▲수서역세권 620가구 총 1513가구가 공급된다.


강일지구는 정부가 추진하는 신혼희망타운과는 별개로 서울 신혼부부의 넘쳐나는 내집 마련 수요를 해소해줄 전망이다.

SH 관계자는 "어린 자녀가 성장하면서 필요한 시설이나 육아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일지구는 지하철 9호선 연장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상일동에서 미사지구를 지나 하남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5호선 구간도 2020년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