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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특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다.

7일(현지시간)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일보다 126.73포인트(0.50%) 오른 2만5268.91에 거래를 마쳤다.

S&P지수는 전일 대비 8.05포인트(0.28%) 높은 2858.45을 기록했다. 이는 사상최고치인 2872에 근접한 수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99포인트(0.31%) 상승한 7883.6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무역분쟁과 중동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경기민감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이는 시장이 리스크보다는 기업의 개별 실적에 주목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지난 3 일 S&P500 의 2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4.0%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팩트셋은 2 분기 업종별 영업이익 추정치는 그 전주에 비해 대부분 상향했으나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거의 하향 조정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당분간 무역분쟁 보다는 실적에 초점을 맞추고 사상 최고치 경신에 나서겠지만 실적 시즌이 끝나고 나면 기업들의 비용과 관련된 무역분쟁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