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오피스텔 분양시장이 수백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인기를 끄는 모습이다.

16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한 '힐스테이트 중동'은 49실 모집에 6188명이 몰려 126.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10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 군포 '힐스테이트 금정역'도 경쟁률이 62.6대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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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공급과잉 등으로 오피스텔 투자환경이 나빠진 상황에도 브랜드오피스텔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여유자금을 투자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서다. 오피스텔은 1억원 안팎의 금액으로 부동산투자가 가능한 데다 여전히 예금금리보다는 투자수익률이 높다.

박찬주 분양대행사 와이낫플래닝 대표는 "오피스텔시장은 입지별로 극심한 양극화현상이 나타난다"며 "정부가 임대사업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주요 수요층인 젊은 직장인의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달 분양하는 브랜드오피스텔은 HDC현대산업개발과 대우산업개발, 현대건설 등이 있다. 평택 고덕국제화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동문과 인접한 '평택 고덕아이파크'는 쌍용자동차공장, 송탄산업단지, 장당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여러 산업단지가 주변에 몰려있다.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예정인 SRT수서고속철도 지제역이 차로 5분 거리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는 '이안 천호동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천호역과 강동역, 지하철 8호선 천호역을 걸어서 갈 수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고양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S4-2·3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을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