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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글로벌 상업용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가 발표한 ‘2018년 3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국내 상업용부동산 투자시장 거래 규모가 지난해 동기 대비 65% 증가한 2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강남권역의 거래가 활발했으며 삼성물산 서초사옥은 3.3㎡당 거래가가 3050만원 수준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유통시장에서는 화장품과 식음료(F&B) 브랜드를 중심으로 확장이 두드러졌다. 다소 침체됐던 가로수길 상권은 일부 패션 브랜드의 신규 매장 진출로 활기를 보였다. 또 남북관계 및 한중관계 개선에 따라 국내 유통시장 규모가 다소 증가한 양상이다.
물류시장은 추석 연휴로 인해 물량이 증가한 3자 물류업체(3PL)의 단기 임대수요가 이천과 용인 등 경기 동남부 지역에 두드러진 모습이다.
최수혜 CBRE 코리아 리서치팀장은 “올 3분기에 총 43건의 거래가 완료됐으며 전체 거래규모 중 오피스 자산 거래 비중은 약 83%”라며 “현재 거래가 진행 중인 오피스 자산의 거래가 연내에 모두 마무리되면 올해 거래 규모는 총 11조원에 달해 역대 최고치인 2016년 수준을 넘어설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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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