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금강펜테리움’ 등 분양시장에서 행정타운 인근 아파트가 알짜단지로 꼽히며 인기를 끌고 있다.
행정타운은 특성 상 지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망 확충이 잘 되어있고, 행정타운 주변으로 업무지구나 상업시설 등이 외곽에 비해 빠르게 형성된다. 이 때문에 행정타운 인근에 들어서는 단지는 주거 편의성이 높고, 공공기관이나 업무지구로 출퇴근도 수월하다.
실제로 행정타운 인근 단지는 청약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6년 8월 분양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1차’는 2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양주시청 제2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중심지와 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선호도가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 지방에서는 올해 6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어’가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지는 수성구청이 인접하고, 대구2호선 수성구청역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다. 그 결과 단지는 특별공급 제외한 116가구에 1순위 청약에 9,897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85.32대 1을 기록했다.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 인천 도화지구 2-3블록에 위치한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도 행정타운에 인근에 위치해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총 4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도화지구내에는 ‘인천지방합동청사’가 2019년 들어설 예정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를 비롯해 약 15개의 초•중•고교가 밀집되어 있어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단지 맞은편에 어린이도서관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단지인근으로 근린생활시설과 점포형 주택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분양한 동원개발의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 역시 행정타운 인근 아파트의 성공적 사례로 꼽힌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3~84㎡, 총 447가구 규모다. 시흥시청 등 행정타운이 인근에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단지 주변으로 녹지가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인근으로 크고 작은 근린공원들도 계획돼 있어 가벼운 산책 및 운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한화건설이 지난해 선보인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도 영등포구청이 가까운 행정타운 아파트로 꼽힌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총 296가구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29~84㎡ 185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36㎡ 111실이다. 이 중 아파트 148가구와 오피스텔 78실을 일반에 분양해 우수한 분양성적을 거뒀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돼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도보로 1ㆍ2ㆍ9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도보거리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빅마켓 등 다양한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