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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27일(미국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08.49포인트(0.44%) 상승한 2만4748.7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8.72포인트(0.33%) 높은 2682.17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85포인트(0.01%) 오른 7082.7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GM 등에 대해 구조조정에 반발해 보조금 삭감을 언급하고 미·중 무역분쟁이 심화될 거란 우려의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일부 금융주와 제약·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주요 지수는 오후 들어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 위원장이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 긍정적인 타결을 언급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