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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업계에 따르면 대구에서 연내 분양을 앞둔 아파트는 5개 단지 총 3585가구(임대·오피스텔 제외)다.
지역별로는 ▲동구 2개 단지 1321가구 ▲달서구 2개 단지 896가구 ▲중구 1개 단지 136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임대·오피스텔 제외)
대구 분양시장은 올해 청약경쟁률 상위권을 휩쓸 정도로 청약 광풍이 불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분양한 전국 아파트 중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5곳이 대구다.
지난 1월 대구 중구 남산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남산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191가구 모집에 6만6184명이 청약해 무려 346.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8월 대구 중구에서 분양한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 역시 357가구 모집에 10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며 284.2대1의 청약경쟁률을 올렸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대구는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신규 아파트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다 보니 새 아파트 청약경쟁이 치열하다”며 “연말에도 교통·교육·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곳에 아파트 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청약 열기는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연내 대구에서 공급될 주요 분양물량은 동구에서 대우산업개발의 ‘이안 센트럴D’ 중구에서 GS건설·코오롱글로벌의 ‘남산 자이 하늘채’, 달서구에서 신세계건설의 ‘죽전 신세계 빌리브 스카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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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