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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GTX-A노선 착공식을 열었다.
GTX-A노선은 경기 파주 운정에서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을 잇는 총 83.1㎞ 구간으로 총사업비는 3조3641억원이 투입되며 개통 예정시기는 2023년 말이다.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 만에 주파해 이동 시간을 70~80% 이상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착공식은 국토부가 약속했던 연내 착공의 선언적 의미가 크지만 본격적인 공사는 짧으면 3개월, 늦으면 6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국토부는 이 기간에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말 A노선 해당 지역의 토지주에게 관련 절차를 설명하는 등 보상에 필요한 사전 절차를 진행했다.
GTX-A노선 착공과 개통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날 킨텍스 앞에는 GTX-A노선 착공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몰려와 집회를 열었다.
서울 강남구의 경우 착공식을 하루 앞둔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가 주민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착공식을 강행한다고 반발했다.
강남구는 “GTX-A 노선 일부가 주택가 지하로 예정돼 안전과 소음, 진동 등 주거환경 침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며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설명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환경단체 역시 법을 무시한 졸속 착공이라며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GTX가 지나는 곳의 주민들이 공사로 생활의 불편을 겪거나 안전을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설계대로 안전하게 시공하겠다”며 “전문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수립한 환경보호 대책을 빠짐없이 이행하고 부족한 부분을 더 철저히 보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울 강남구의 경우 착공식을 하루 앞둔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가 주민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착공식을 강행한다고 반발했다.
강남구는 “GTX-A 노선 일부가 주택가 지하로 예정돼 안전과 소음, 진동 등 주거환경 침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며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설명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환경단체 역시 법을 무시한 졸속 착공이라며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GTX가 지나는 곳의 주민들이 공사로 생활의 불편을 겪거나 안전을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설계대로 안전하게 시공하겠다”며 “전문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수립한 환경보호 대책을 빠짐없이 이행하고 부족한 부분을 더 철저히 보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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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